전체 글40 와플의 역사, 종류와 조리법, 인기의 이유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역 안에서 판매하는 간식 중 하나가 와플입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한다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들려서 먹었었죠. 생크림과 사과잼을 바른 와플로 저녁대신 먹으며 집으로 향하던 추억이 있네요. 이런 와플은 어디서 만들어진걸까요? 지금부터 와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와플의 역사 와플은 중세 유럽 당시 성직자들이 성찬용 빵을 굽던 틀을 활용해 만든 것이 시초입니다. 14세기 프랑스와 벨기에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시작했고, 이웃 나라로 퍼져나갔습니다. 그 후, 19세기 말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다양한 변형이 이루어졌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는 각각 독특한 와플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크리스피하고 얇은 와플이 주를 이루며, 이는 주로 아침 식사로 즐깁니다. 반면, .. 2024. 5. 19. 파운드 케이크의 기원, 재료와 조리법, 매력 파운드 케이크는 비교적 만들기 쉽고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들 수 있어서 아이들 간식으로 자주 만들어주는 디저트 중 하나 입니다. 하도 만들었더니 이제는 계량기 없이 눈대중으로도 만들겠더라구요. 맛에 대한 보장은 없지만요. 그저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그만이죠.파운드 케이크의 역사와 기원 파운드 케이크는 중세 유럽에서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밀가루, 버터, 설탕, 달걀을 각각 1파운드(약 453g)씩 사용해 만든 케이크로, 이러한 단순한 비율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영국과 프랑스에서 인기가 많았던 이 케이크는 고유의 레시피를 통해 다양한 변형을 거듭해왔습니다. 파운드 케이크는 유럽을 넘어 미국으로 전해지며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미국에서는 다양한 향신료와 과일, 견.. 2024. 5. 18. 브리오슈의 역사, 쉬운 레시피, 활용법 브리오슈의 역사와 기원 브리오슈는 17세기 프랑스에서 처음 등장했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고급 식문화가 발달한 시기로, 브리오슈는 귀족들과 왕실의 특별한 식탁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이 시기의 브리오슈는 지금과 같이 풍부한 버터와 달걀이 포함된 반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독특한 둥근 모양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브리오슈는 프랑스 전역으로 퍼져 나가며 다양한 변형과 스타일이 생겨났습니다. 브리오슈는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과 세계 여러 나라로 전파되었습니다. 특히, 이탈리아와 독일, 오스트리아 등의 나라에서는 현지의 식문화와 결합하여 독특한 변형을 만들어냈습니다. 이탈리아의 파네토네와 오스트리아의 코글로프는 브리오슈와 비슷한 재료와 제작 방법을 공유하지만, 각 나라의 특색을 살린 맛.. 2024. 5. 17. 크로넛의 유래와 역사, 맛과 식감, 인기 비결 사실 크로넛은 이번 포스팅을 위해 처음 먹어봤습니다. 도넛 모양의 페이스트리 같은데 맛도 식감도 재밌던데요. 난 왜 이걸 이제 알았나 싶더라구요. 근데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될것 같아요. 전 다이어트를 해야하니까요 (매일 새롭게 다짐 중입니다.). 크로넛이 언제 시작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크로넛의 유래와 역사 크로넛의 역사는 그리 오래 되지 않습니다. 2013년 5월, 크로넛은 도미니크 안셀이라는 프랑스 출신의 제빵사가 뉴욕에서 처음 선보인 디저트입니다. 크로넛은 크루아상과 도넛의 결합으로 탄생한 신개념 디저트로 뉴욕 현지에서부터 시작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크루아상의 바삭한 식감과 도넛의 달콤함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2024. 5. 16.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